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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2집 안에서 건강을 위협하는 12가지 생활용품

    주방·침실에서 자주 쓰는 물건이 미세플라스틱, VOCs, 알레르겐을 통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. 아래 12가지를 점검해 교체·세척·환기 루틴을 만들고, 가능한 한 저(低)VOC · 무향 · 내구성 좋은 소재로 전환하세요.

    주방 4 — 플라스틱 도마, 코팅 팬, 플라스틱 용기, 낡은 수세미·행주
    침실 2 — 오래된 베개, 합성 향 제품
    실내공기 4 — 접착제·카펫, 가구(MDF), 살충제·방향제, PVC 샤워커튼

     

    주방과 침실의 건강 위협 생활용품 12가지 관련 이미지
    주방과 침실의 건강 위협 생활용품 12가지

    1부 · 주방

    01플라스틱 도마

    칼집 사이로 세균이 번식하고, 마모 시 미세플라스틱 혼입 가능성이 있습니다. 특히 육류·해산물 취급 후 소독이 불완전하면 교차오염 위험이 커집니다. 육류/생선용·채소/과일용 도마 분리, 사용 후 열탕·표백 소독 및 완전 건조를 습관화하세요. 대안: 잘 마르는 하드우드 나무 도마, 강화유리 도마.

    요약:
    - 칼집→세균·미세플라스틱 위험↑ / 육류·채소 분리 사용
    - 사용 후 열탕·표백 소독 + 완전 건조
    - 대안: 나무(건조 철저)·강화유리

    02코팅 팬(PTFE 등)

    고온 과열 시 코팅 열분해 가능, 코팅이 벗겨지면 음식 혼입 우려가 있습니다. 과열 금지, 긁힘·벗겨짐 발생 시 즉시 교체. 조리 도구는 실리콘/나무를 사용해 손상을 줄이세요. 대안: 스테인리스·주철·세라믹 코팅.

    요약:
    - 과열 금지, 벗겨짐 즉시 교체
    - 금속 주걱 X → 실리콘/나무 O
    - 대안: 스테인리스·주철·세라믹

    03플라스틱 용기(밀폐·보관)

    스크래치·변색·냄새 배임이 있으면 세척이 어려워 세균 잔존 위험이 커집니다. 전자레인지 가열로 일부 성분이 용출될 수 있으니 기름진 음식·고온 가열은 피하세요. 대안: 유리/내열유리, 스테인리스 용기를 기본으로 전환.

    요약:
    요약
    - 스크래치·변색·냄새 배임 → 교체 신호
    - 전자레인지 가열 지양(특히 기름진 음식)
    - 대안: 유리·내열유리·스테인리스

    04낡은 수세미·행주

    젖은 상태로 방치 시 세균 핫스팟이 됩니다. 매일 완전 건조, 주 1회 삶기/표백 소독 권장. 수세미는 2~3주, 행주는 1~2주 주기로 교체하거나 전자레인지(젖은 상태) 1분 살균 등 위생 루틴을 만들어요 (재질·제품 지침 확인 필수).

    요약:
    - 젖은 채 방치 금지, 매일 건조
    - 삶기/표백·전자레인지 살균(지침 준수)
    - 수세미 2~3주 / 행주 1~2주 교체
     

    2부 · 침실

    05오래된 베개

    베개에는 땀·피지·먼지진드기·곰팡이 포자가 축적되어 알레르기·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 1~2년 주기로 교체하고 방진(알러지 프로텍터) 커버를 사용하세요. 라벨 지침에 따라 정기 세탁·완전 건조를 루틴화.

    요약:
    - 1~2년 교체 + 방진 커버
    - 커버/솜 정기 세탁·완전 건조
    - 알레르기·비염 예방 도움

    06합성 향 제품(강한 방향·섬유탈취)

    일부에선 두통·코막힘·피부 자극 등 민감 반응을 유발하고 실내 공기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. 침실은 무향/저VOC 제품을 우선하고, 침구는 환기·햇볕 건조로 관리하세요.

    요약:
    - 무향·저VOC 우선, 과도한 분사 지양
    - 환기·햇볕 건조 루틴화
    - 냄새 관리 = 세탁 주기 표준화
     

    3부 · 실내공기 오염

    07접착제·카펫(새집·리모델링)

    접착제·카펫·바닥재에서 VOCs(포름알데히드, 벤젠, 톨루엔 등)가 방출돼 두통·자극증상·호흡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 저VOC 인증 제품을 선택하고, 시공 후 집중 환기  충분한 오프가싱 기간을 확보하세요.

    요약:
    - 저VOC/친환경 인증 확인
    - 시공 후 장기 환기 + 오프가싱 기간 확보
    - 카펫은 정기 세척·건조

    08가구류(합판·MDF)

    합판·MDF 가구는 포름알데히드 등의 방출원이 될 수 있습니다. E0/E1 등급을 확인하고, 배송 초기엔 환기 가구 표면 닦기를 병행하세요. 새 가구는 한 공간에 과밀 배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
    요약:
    - 저방출 등급(E0/E1) 확인
    - 초기 환기·표면 클리닝 병행
    - 과밀 배치 지양(누적 오프가싱 완화)

    09살충제·방향제

    일부 제품은 VOCs를 포함하고 장기 노출 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사용량을 최소화하고, 국소 표적 사용  환기를 병행하세요. 가능하면 물리적 해충 차단(방충망·틈막이)과 무향 제품을 우선하세요.

     

    요약:
    - 필요 최소량, 국소 사용 + 환기
    - 물리적 차단/관리 우선
    - 무향·저VOC 제품 선택

    10PVC 샤워커튼·비닐 커버(보너스)

    PVC 재질은 가소제(프탈레이트) 등 방출 가능성이 있어 민감군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. 욕실이지만 실내 공기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 PEVA/EVA 또는 패브릭 커튼으로 전환하세요.

     

    요약:
    - PVC→PEVA/EVA·패브릭 대체
    - 새 제품 초기 환기 필수
    - 정기 세탁·건조로 곰팡이 예방
     

    4부 · 전기/세제 체크

    11멀티탭(전기 코드)

    노후 멀티탭은 누전·합선 위험으로 화재·감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 정격용량 초과 금지, 먼지 제거, 열 누적 환경(가전 뒤편·침구 아래) 지양, 정기 교체(3~5년)를 권장합니다. 인증 마크(KC 등) 확인.

     

    요약:
    - 정격 초과 금지, 열/먼지 관리
    - 눕혀 사용·침구 아래 사용 금지
    - 3~5년 주기 교체 + 인증 제품

    12세탁용제·청소용 화학제품

    표백제·세정제는 자극성 가스를 발생할 수 있으니 혼합 금지(특히 염소계+산성). 무향·저자극·저VOC 제품을 우선하고, 사용 시 환기 장갑·마스크 등 보호구를 고려하세요. 어린이 손이 닿지 않게 밀폐 보관.

     

    요약:
    - 제품 혼합 금지(염소계+산성 X)
    - 무향·저자극·저VOC 우선 + 환기
    - 보호구 착용·밀폐 보관
     

    최종 체크리스트

     


    ▢ 도마 분리(육류/채소)·소독·완전 건조
    ▢ 코팅팬 긁힘/벗겨짐 점검 후 교체
    ▢ 플라용기 전자레인지 가열 지양, 유리 전환
    ▢ 수세미/행주 교체 주기 캘린더 등록
    ▢ 베개 1~2년 교체 + 방진 커버
    ▢ 합성 향 최소화, 무향/저VOC 제품
    ▢ 접착제·카펫·가구는 저방출 등급 확인
    ▢ 욕실 PVC→PEVA/EVA/패브릭 교체
    ▢ 멀티탭 정격·열·먼지 관리 + 3~5년 교체
    ▢ 세제 혼합 금지, 환기·보호구·밀폐 보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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