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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 시에는 여행지의 풍토병이나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출국 전 예방접종이 권장되거나 의무화된 백신이 있습니다. 각 지역의 감염병 유행 여부, 위생 수준, 활동 환경 등에 따라 맞춤형 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. 일부 국가는 입국 시 예방접종 증명서(황열 등)를 요구하기도 하며, 미접종 시 입국이 거부되거나 격리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아래에 국가별 또는 지역별로 필요한 백신과 접종 시기, 보건소 또는 지정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항목을 정리해드리겠습미다

✅ 1. 해외 여행시 권장 또는 필수 예방접종 백신
백신명 |
대상 감염병 |
주요 필요 국가 |
지역비고 |
황열 | 황열바이러스 감염 | 아프리카 중부, 남미(브라질, 페루 등) |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(IHR) 필요, 검역소에서만 가능 (국제증명서 발급) |
장티푸스 | 장티푸스균 감염 | 동남아시아, 남미, 인도, 중동, 아프리카 |
물·음식 오염이 많은 국가에서 권장 |
A형 간염 | A형간염 바이러스 | 위생 수준 낮은 모든 국가. 동남아시아, 남미, 아프리카. |
2회 접종 (6개월 간격), 소아·청소년은 기본 접종 대상(위생 수준이 낮은 지역) |
B형 간염 | B형간염 바이러스 | 전 세계 (특히 의료행위·문신 성접촉 위험 시) |
혈액매개 체액 통한 감염 질환, 미접종자 권장 |
광견병 | 광견병 바이러스 | 인도, 동남아, 아프리카, 남미 |
동물 접촉 위험 시, 3회 접종 필요 (0, 7, 21일) |
일본뇌염 | 일본뇌염 바이러스 | 동남아, 인도, 중국, 한국 | 모기매개, 농촌지역 또는 장기 체류 시 권장 |
수막구균 |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| 사우디아라비아(하즈 순례자), 아프리카 ‘수막염 벨트’ |
순례자 필수 (입국 제한 있음),사우디 입국 시 증명서 필요 |
콜레라 | 콜레라균 감염 | 방글라데시, 하이티, 아프리카 일부 |
고위험 지역 여행자또는 봉사자, 장기체류자 중심.짧은 면역 지속 (2년) |
파상풍/디프테리아/백일해 (Tdap) | 일반 응급 질환 | 전 세계(기초 접종 완료 여부 중요) |
예방접종력 미확인자, 상처치료 시 필수.응급상황 대비 |
말라리아 예방약 | 말라리아 |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, 동남아 |
백신은 아니며 예방약 복용 필요 (의사 처방) |
홍역/MMR | 홍역, 볼거리, 풍진 | 전 세계 | 출생년도 상관없이 미접종자는 권장 |
✅ 어디서 접종받을 수 있나요?
● 보건소
- 장티푸스, A형 간염, 일본뇌염, Tdap, B형 간염, 신증후군출혈열 백신 등
- 일부 대상은 무료, 나머지는 저렴한 유료 접종
- 사전 예약 필수, 여행 일정 증빙 필요 (항공권, 여권 등)
● 해외여행자 전문 예방접종 기관 (검역소)
- 황열병 백신은 지정된 검역소에서만 접종 가능 (인천, 부산, 김해, 대구 등)
- 접종 후 10일 경과해야 효력이 발생하므로 최소 2주 전 방문 필요
- 예방접종증명서(IHR 국제인증서) 발급 가능
● 접종 기관 안내
기관 | 주요 백신 | 특징 |
보건소 | A형·B형 간염, 장티푸스, 일본뇌염, Tdap, 수두, 신종후군출혈열 백신 등 |
일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, 예약 필수 여행일정증빙 필요(항공권, 여권 등) |
해외여행자 전문 예방 접종 기관- 검역소(인천·부산·대구·김해 등) |
황열병(지정돤 검역소만 졉종 가능), 수막구균 등 국제 인증 백신 |
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(IHR) 발급 가능 접종 후 10일 경과해야 효력발생 (최소2주 전 방문필요) |
여행의학 전문 병원 | 위의 모든 백신 포함 | 말라리아 예방약 처방, 종합 컨설팅 가능 |
✅ 2. 국가별 주요 권장 백신 예시
국가 | 필수 또는 권장 백신 |
인도 | A형·B형 간염, 장티푸스, 일본뇌염, 광견병, Tdap |
베트남/태국/캄보디아 | A형 간염, 장티푸스, 일본뇌염, 말라리아 예방약 |
중국/필리핀 | A형 간염, 일본뇌염, 장티푸스 |
브라질/페루/남미 | 황열, A형 간염, 장티푸스, 말라리아 예방약 |
아프리카(케냐, 탄자니아, 나이지리아 등) | 황열, 말라리아 예방약, A형 간염, 콜레라, 수막구균 |
사우디아라비아(하즈) | 수막구균(MCV4 백신), MMR 필수 |
✅ 3. 출국 전 예방접종 권장 시기 및 계획 수립
백신 | 접종 횟수 | 최소 접종 시기 |
황열 | 1회 (10년 유효) | 출국 10일 전까지 |
장티푸스 | 1회 (3년 유효) | 출국 2주 전 |
A형 간염 | 2회 (6개월 간격) | 최소 출국 2주 전 1차 접종 |
B형 간염 | 3회 (0-1-6개월) | 출국까지 1~2회만 접종해도 효과 일부 |
일본뇌염 | 2~3회 (기초접종) | 출국 4주 전 시작 권장 |
광견병 | 3회 (0-7-21일) | 출국 최소 1달 전 접종 시작 |
말라리아 예방약 | 경구복용 | 출국 1~2일 전 시작, 여행 중 계속 복용 |
✅ 해외여행자 필수 체크리스트
- 여행국 감염병 정보 확인
→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 - 출국 최소 4주 전 예방접종 계획 세우기
-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 필요한지 확인 (황열 등)
- 의사 상담 후 말라리아 예방약 등 필요 여부 결정
- 모기장, 손 소독제, 구급약 등도 준비



✅ 준비물 및 유의사항
- 여권 및 항공권 (또는 예약내역): 여행지 증빙 필요
- 예방접종 수첩: 기존 접종력 확인
- 신분증: 예약 및 증명서 발급 시 필요
- 의료상담 필수: 만성질환자, 임산부 등은 사전 의사 상담 권장
- 보험 확인: 여행자 보험에 예방접종 보장 여부 포함 확인
✅ 보너스 정보: 황열 예방접종증명서 (IHR 국제공인서)
- 발급 가능 기관: 인천공항 검역소, 부산·김해·대구 등 지정 검역소
- 발급 대상: 황열백신 접종자
- 유효기간: 접종일로부터 평생 유효
- 발급 수수료: 약 1,000~2,000원 (기관별 상이)
✅ 정리 요약
- 장거리 해외여행, 특히 개발도상국·열대지방으로 떠나는 경우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
- 출국 최소 4주 전부터 계획 수립 필요
- 황열, 장티푸스, A형 간염, 말라리아 예방약은 국가에 따라 입국 제한 사항 있을 수 있음
- 보건소와 검역소, 여행의학 병원을 통해 접종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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